산마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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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란잘란(Jalan Jalan)의 도시 우붓(Ubud)의 산책로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짬뿌한 산마루 루트(Campuhan Ridge Route)입니다. 우붓에서의 마지막 날, 일출을 보기 위해 나섰으나 루트의 끝에서 카메라 배터리를 놔두고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하지 않는 실수인데 어지간히 마음이 급했었나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구름이 많아 떠오르는 해가 보이지 않는 것에 안도하며 배터리를 가지러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흔한 아침 풍경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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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km 정도인 짬뿌한 산마루 루트는 잘 정돈된 길로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으로 난 길을 따라 루트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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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걸음으로 풍경을 돌아보며 셔터를 누르고 다시 걸었습니다.

한 시간도 채 걷기 전에 위쪽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기대했던 카르사(Karsa) 카페는 아직 오픈하기 전이어서 향긋한 발리 커피와 테라스의 풍경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되돌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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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의 끝에서 풀을 베러 가는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미소지으며 인사를 건네온 아저씨는 느릿한 걸음으로 길의 저편으로 사라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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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에서 만났던 농가의 풍경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다음 우붓여행에서는 좀 더 느릿하게 걷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곧 다시 오겠군. 생각도 했습니다.

길 아래 세워둔 자전거로 향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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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1. 사진 사이즈를 1,000 pixel 로 조정했습니다. 이후의 포스트들에 모두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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