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천국


스미냑(Seminyak)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붓(Ubud)과는 달리 대부분의 가게들이 새벽까지 영업하는 곳이어서인지, 아침 분위기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뭉기적대다 호텔 조식을 놓치는 바람에 거리를 헤맸지만 적당한 식당을 찾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영업하지 않았고 그나마 열린 곳은 풀 부킹상태였습니다.)

돌아와 호텔 1층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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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는 바다를 향한 선베드(Sun Bed)들과 매점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일몰을 봐도 근사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계획은 발리에서 두번째로 힙(Hip)하다는 포테이토 헤드(Potato Head Beach Club Bali)에서 저녁을 즐기는 것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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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다쪽을 바라보다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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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Booking.com) 평점 9.7의 위엄을 자랑하는 대시 호텔(Dash Hotel)은 거꾸로 쳐박힌 빨간 토끼가 마스코트인 듯 했습니다. 침대 머리맡에도 있던 토끼는 수영장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호텔 서비스는 그 동안 가본 모든 호텔 중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압도적인 편안함을 제공했습니다.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스미냑비치(Seminyak Beach)에 가자고 하자, 발리 No.1 비치클럽이라는 쿠데타(KU DE TA) 입구에 세워줬습니다. 옆길로 들어서자 바다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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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거칠어보였고 서퍼들이 많았지만, 제법 걸어나가도 물은 깊지 않았습니다. 해변은 꾸타(Kuta)까지 이어지는 것 같았는데, 그 동안 가본 해변 중 어쩌면 가장 긴 해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정말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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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그냥 앉을 수 없어서 비치타월과 해변에서 구입한 사롱을 깔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걸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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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보드를 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정식 보드 외에도 연습용 보드나, 놀이용 보드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놀이용 보드가 재미있어보여 다음에는 빌려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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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걷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눈으로,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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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풍경을 뒤로 하고 스미냑해변을 떠났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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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1. 여행 너무 가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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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런게 바다지요. 저렇게 크고 넓고 가슴이 트이는 저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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