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_이 거대한 도시에는 모든 사람을 관통하는 강이 흐른다


지금도 사는게 힘들지만.,
더 힘들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카메라는 항상 옆에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가 그때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힘든 시기를 무사히 넘기게 해준 게 사진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카메라가 아니었다면 애저녁에 주저앉았을지도 모릅니다.
한창 한강을 싸돌아다니던, 무작정 강따라 걷던 그날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겐 참 고마운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참 고마운 한강이지요.
꽤 오래전에 정리했던 사진들이라 이미 보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여튼 B급 사진에 다시 올려봅니다.
스크롤하시느라 검지손가락이 아프실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기 올리느라 사진을 다시 훑어봤는데,
저날들의 열정 같은 게 제겐 더이상 남아있지 않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좀 슬프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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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1. 사진이 엄청 많은데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한강이 있어 서울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담아오신 소중한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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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넘 좋네요!
    한장 한장 가슴에 남습니다!!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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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강서 멀지 않은 곳에 살면서도 한강을 많이 담지 못했네요.
    올려 주신 사진, 한장 한장이 참 좋습니다. 오래동안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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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엄청납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래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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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 장 한 장 계속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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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랜시간 담아오신 한강의 사진… 몇번째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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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리 편하게 앉아서 보고 있기가 죄송할만큼 오랜 시간과 열정이 녹아 있는 작업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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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일전에 넥시무스 담으신 것도 포함 되어 있는거죠?
    다시 봐도 멋집니다.

    스릉합니다. Eastrainy님 말고~ 작품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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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역시 지속적인 결과물에는 땀을 배신하지 않는 포스가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이 그렇게 부럽진 않았는데 한강이 있는 서울이 부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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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참 침 흘리며 보다 방금 침 닦았어요.
    좀 추잡스러운 댓글이었나요? 🙂

    보는 내내 설렜습니다.
    자꾸 보고 싶은 사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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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다시 봐도 역시나…
    이건 뭐 한 장 한 장 다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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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챕터별로 주제에 맞게 사진 찾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을 만큼의 양이네요..
    엑시무스의 익숙한 플레어도 좋고 특히나 좋아하고 잘하는 반영 사진들도 좋네요..
    잘봤어요.. 우리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열정을 다시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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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다시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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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한강근처에 살면서도 한강다리만 오가며 몇달동안 못나섰는데 덕분에 아주 좋은 산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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