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행, 경주 #2


2박 3일.

짧은 시간이지만, 경주의 더위는 인상적이었다. 이미 도착하기 전부터 38도라니.

나처럼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도 에어컨이 있는 호텔방이 마냥 좋았다. 게다가 찬 음식만 먹어서 그랬는지 속은 냉냉했고, 몸은 축 늘어져 무엇때문에 여기에 와있는지 깜박깜박 잊을 때가 있었다.

그리고 더위에 지쳐서 돌아와보니 그 와중에도 거짓말처럼 한 컷씩 찍었던 필름 한 롤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무엇때문인지 모를 의미없는 기록과, 딱히 추억해야 할 것 없는 흐릿한 기억이 편집점을 찾지 못하고 파편처럼 떠다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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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행 경주 끝>

카테고리:uncategorized

1개의 댓글

  1. 뒤 섞인 이미지들이 두근두근 하네요.

    Liked by 1명

  2. 38도라 말씀하시니, 한여름 경주의 뜨거웠었던 나날들이 생각났습니다.

    Liked by 1명

  3. 아~~뭔가 묵직한 이미지들…
    고뇌의 흔적들…

    멋집니다!!

    Liked by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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