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산의 재개발 현장에서

아마도 그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생각되던 곳

용산역에서 이촌동 쪽으로 한강변 쪽으로 내려가면서 만날 수 있는 곳

 

닭갈비 맛집이 있다길래

친구와 같이 다녀오던 길에

사진을 담으러 와야 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바로 다음날에 다녀왔다.

 

꼭 일본처럼 철도 건널목도 있고, 철도원도 있고, 지나가는 전철도 만나고,

뭔가 더 정다운 느낌이 들었던 곳

그러나, 머지 않아서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갈 곳으로 보였다.

 

재개발은 누군가에겐 희망이겠지만

어느 누군가에겐 가슴 아픈 일일 수도 있는 요즘

이곳의 재개발도 많은 아픔이 없는 가운데 순탄하게 잘 이루어졌음 좋겠다.

 

2017년 11월 추웠던 어느날

X-E2 / canon 35.2 (M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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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1. 꼭 부산의 매축지 비슷하군요. 옛모습이 남아 있어 좋지만 사는 사람들은 불편하고 싫겠죠….
    어떻게든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개발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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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부이촌동은 참 좋아하던 곳이었습니다. 작은 똑딱이 하나 들고 골목골목을 들여다봤던 곳이죠. 최근에 우연히 가봤는데, 10여 년 전의 풍경이 그대로 남은 곳도, 이미 변해버린 곳도 섞여 있더군요. 더 늦기 전에 한번 다녀와야할 것도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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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차분, 담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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